맞춤형 기공체조로 장애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장애인 30명을 모집해 지난 19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방기공 체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한방병원 한창호 교수의 한의학적 재활 및 사상체질별 양생실천 교육 등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9주에 걸쳐 기공강사 한의사 간호사의 신체활동 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자들에게 기공 강사의 개개인 맞춤형 기공체조는 심신의 이완 및 면역력 향상을 가져와 정신적 건강에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및 자연치유력의 활성화 등에 효과적인 한방기공체조교실 등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건강도시 경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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