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는 봉명초 등 25교, 중학교는 신니중 등 5교, 고등학교는 한국호텔관광고 등 5교로 총 35교가 지원된다.
원격화상강의는 농산촌·벽지 및 교육복지우선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외의 원어민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영어 수업을 실시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1개월간 운영한다.
총사업비는 2억 1천만 원으로 교당 약 600만원을 기준으로 계획서 평가 , 참여 학생 수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된다.
운영내용, 운영방식, 운영주체는 지역 및 학교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델로 추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화상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기회를 폭넓게 제공돼 영어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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