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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 양북면 직장단체 친선체육대회 및 국토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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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화합 양북면 직장단체 친선체육대회 및 국토대청소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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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은 앞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의식 확산 및 생활속에서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 22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경주시 양북면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난 23일 의용소방대(대장 최병헌) 주관으로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직장단체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직장단체 친선체육대회는 1993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단체(양북면, 동경주농협,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가 차례로 주관하는 체육행사로서 양북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의 큰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족구, 배구, 윷놀이를 통해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동경주농협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진억 양북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귀빈과 선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단합하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양북면은 앞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의 참여의식 확산 및 생활속에서의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 22일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에는 양북면생활개선회, 청년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어일시장번영회 등 80여명이 참석해 대종천 주변, 어일시장, 소재지 주변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 및 각종 훼손된 시설물 등을 수거하는 한편, 환경보호캠페인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종천 일대 및 시가지, 도로변의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으며, 자연보호활동 캠페인도 함께 병행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삶의 공간으로 변화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진억 양북면장은 밝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 집 앞은 내 손으로 청소하는데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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