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교류주간은 생도들이 민간대학 및 전공학문 관련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전공지식을 함양하고 견문의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관생도들은 학술교류주간 기간 동안 전공학과별로 각각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11개 대학과 청와대·통일부 등 16개 기관 등에서 대학 강좌 청강, 학술세미나, 친선교류, 전공핵심특강, 탐방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지식 뿐만 아니라 국제 안보 정세, 경영 지식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써 사관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공사관계자는 "공사 생도들은 기간 중 34개 과목 청강, 대학생-공사 생도 간 학술세미나 2회, 친선운동·토론회 등 친선교류 17회, 외부기관 전문가특강 5회 수강, 전공 관련 16개 기관 탐방 등 8개 전공학과별 특화된 일정으로 폭넓은 학술교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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