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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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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보세요!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3.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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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25일부터 상자텃밭 선착순 신청ㆍ접수
 
 
 
▲ 상자텃밭가꾸기사업의 상자텃밭
▲ 상자텃밭가꾸기 사업의 상토씨앗

대전시 서구청(구청장 박환용)이 지역주민에게 각 가정과 아파트 안에서도 싱싱하고 안전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해서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사업량을 120개에서 1,000여개까지 늘려 1가구당 최대 4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도록해 실질적인 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자텃밭과 상토, 씨앗(상추, 치커리 등 8종)을 함께 보급해 지역 주민이 별도로 상토와 씨앗을 구입할 필요가 없도록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가정에서 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텃밭을 가꾸어 보고 싶은 가정에서는 사업신청시 텃밭상자당 자부담 5,000원을 납부해야 하며 이것은 민'관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케 함으로써 도시농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도시농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심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면서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자텃밭을 신청한 주민에게는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공급 일정에 따라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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