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제33차 재경음성군민회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남궁유 군의회 의장, 4.13총선에서 당선된 경대수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재경군민회 회원 500여명은 공군회관을 고향사랑 열기로 가득 메웠다.
500여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음성군민회는 음성군에서 운영하는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과 정부의 새로운 시책 수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더 큰 음성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면서 고향발전에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철 재경군민회장(삼정향료 대표)은 “재경군민들의 마음은 항상 고향 음성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낯선 타향에서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벅찬감동과 살아갈 힘을 안겨주고 계시는 고향주민 여러분께 ”화합된 모습으로 고향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용 군수는 “지난 한해 중부내륙철도 기공, 중부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착공, 한화큐셀 등 대기업 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개발의 발전체계를 구축했으며, 정주여건 개선, 산업단지 조성, 문화예술, 체육 인프라구축 등 미래 지향적인 지역발전계획을 실행해 군 발전의 100년 대계를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0만 군민과 여기계신 출향인 여러분들께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