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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도로 상 노점·노상적치물·불법광고물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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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도로 상 노점·노상적치물·불법광고물 합동단속
  • 김몽식
  • 승인 2016.04.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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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도로상 불법노점,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범 구민 청결 녹색운동(C&G)사업의 일환으로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인접 동 주민센터 및 남동공단지원사업소와 연계해 4월부터 다음달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현재까지 6개 간선도로에 걸친 7개 동 주민센터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 240개소, 불법광고물 463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구 합동단속 실시 후에도 대상지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사업 시행을 담당하는 구 관계자는 “구 관내 10개 주요간선도로에 대하여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사전 주민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자율정비를 유도하고 고질적 상습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부과, 합동단속,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래포구, 인천대공원 등 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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