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는 국내 최초로 가리사니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한 가리사니 협동조합과 협약해 ‘뇌인지훈련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3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뇌인지훈련 전문가 양성 교육’은 군 노인인구 급증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치매환자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치매예방 전문 강사를 양성해 각 지역에서 효율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과정은 보건업무 담당자 및 희망자 총 28명이 참여해 오는 7월초까지 12주 동안 주1회 3시간씩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마치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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