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은 5월부터 천안 성환읍 저소득가정에 매월 우유 20박스(1박스 24개입)를 성환읍사무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행복나눔우유’는 우유지원을 통해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천안공주낙농농협에서는 지난해 5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성환읍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우유 지원사업’은 성환읍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0가구에 우유 1박스를 방문, 전달된다.
그들의 건강증진 및 안위를 살피고 우유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천안공주낙농농협은 우유를 지원하고, 성환읍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관리를, 행복키움지원단과 노인돌보미가 각 가정을 방문해 우유를 전달한다.
맹광렬 조합장은 “행복나눔우유 전달에 대한 반응이 좋아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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