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안주공13단지(1301동~1313동)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적 성격의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입주자는 총 100호를 모집하며, 주민등록 돼있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4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 부모가족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시에서 대상자의 거주기간, 신청자 연령, 세대원수, 가점 등 배점표에 의해 순위를 결정한 후, 통보하고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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