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화 친절도 조사는 외부 전문기관 면접원에 의한 미스테리콜(Mystery shopping method:민원인을 가장한 측정방식) 방식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구조화된 평가시트를 이용해 최초 수신태도, 연결 및 응대태도, 마무리태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최우수), 용강동주민센터(우수), 체육청소년과(장려)가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별 시상에서 수도사업소 김정현 주무관,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 이규형 주무관 및 천북면사무소 박인숙 주무관이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되었다.
특히, 개인별 시상에서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수도사업소 김정현 주무관은 덕동댐 시설경비 분야 업무 담당자로서 문의사항에 대해 민원인 입장에서 경청하고, 친절·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전문조사원과 민원모니터를 활용한 친절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수준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전화응대서비스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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