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동양뉴스통신 |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군의 SBX-1, X-밴드 레이더를 한반도 쪽 배치는 미국의 작전계획이며 북한의 위협과 연관성이 있는지는 정확하게 잘 모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한다든지 얼마 전에 북한군 최고사령부 사무실에 북한에서 미국본토로 향하는 줄을 여러 개 그어놓은 것 등 그런 것이 아마 미사일의 방향이나 리런 것들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와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 동창리 차량, 인력 움직임에 대해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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