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을 예방하고 만성 퇴행성 질환과 관절염 예방을 개선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4월에서 11월까지 경로당 및 진료소 14개소에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낙상예방교실은 자체 개발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사전 노인 체력측정과 운동 장애요인과 삶의 질 관련 측정 후 주 2회 전문 강사의 지도와 주 1회 개인건강관리 기술을 전파할 건강지도자를 양성하여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또 나트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영양교육 프로 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낙상예방교실은 노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 퇴행성 질환과 관절염 예방을 개선함으로써 노후에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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