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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서 주체로... 재활에서 자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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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서 주체로... 재활에서 자립으로...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4.0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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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
▲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이 3일 오후 2시 경주시 새마을회관 4층에서 장애인 및 비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센터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권익옹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에서 운영하며, 성건동의 사무실에서 5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2012년 5월 14일 황성동의 새마을회관 1층 현재 사무실로 이전 하였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생활 정보제공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자립생활기술훈련, 자립생활 체험홈, 활동보조 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자립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IL) 지원사업을 펼친다.
 
장애인복지관련 강의를 비롯해 장애인고용, 장애인차별금지법, 웃음치료, 자립생활 이념보급, 생활 속 건강상식 등 장애인들의 삶의 활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로 장애인대학도 운영한다.
 
김상준 부시장은 "우리사회가 진정한 복지사회로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도 똑같이 사회에 참여하고 자활·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우리사회가 공동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사회의 편견을 없애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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