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경북영덕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장사씨름대회에 출전 금메달 수상 쾌거 박광천(감독) 신재범(선수) 문화룡(선수)이영기교장선생님 최석이(코치)     (사진제공) 증평중학교

충북 증평중학교(교장:이영기)는 제 43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광천 감독, 최석이 코치가 이끄는 증평중은 지난 2일 경북영덕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 장사급 우승(신재범), △용장급 2위(문화룡), 용사급 3위(박재환)의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박광천 감독은 “1달동안의 제주도 동계훈련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다. 고된 훈련을 참고 끝까지 열심히 따라 준 선수들 덕분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김학봉 교육장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영기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어 대구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증평중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올려 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씨름부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