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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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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추진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4.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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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덕구는 내달 14일까지를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예방점검에 나선다.

 구는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시-보강-비상단계 등 재난 상황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또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해 인명피해 등이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 28개소에 대한 정기점검과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주요 공사장 12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 지정키로 했다.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현장관리관으로 임명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 예·특보 발효 시 문자전송을 통한 수시 예찰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해발생시 응급조치를 위한 마대 3만6,000매, 천막 16개동을 비롯해 침수방지용 수중펌프 30대와 각종 수방자재 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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