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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학 공부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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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수학 공부에 대한 궁금증 해결에 최선!
  • 남상식기자
  • 승인 2013.04.07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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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Math Helping Center’운영
대전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전국 최초로 ‘Math Helping Center’운영을 위한 중․고등학교 30개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Math Helping Center'는 수학에 대한 모든 질문을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수학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학교에서는 "수학을 왜 배워요? 어디에 쓰이나요?" 등을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Math Helping Center’ 에서는 수학에 대한 모든 질문을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편리성을 제공하고, 수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수학학습상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선정된 학교는 ‘Math Helping Center’ 운영비로 교당 200만원씩 지원하며, 학교에서는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별 ‘Math Helping Center’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일선학교에서는 이 사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근본적인 수학공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수학공부에 대한 고민 해소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전하지 못한 “선생님의 수학 이야기”, 시험대비 학습 비법, 학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문제 유형, 수학공식이 많은 통계, 확률, 도형 단원 공부 전략 등 수학과 학력신장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대전시교육청 박주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수학공부는 개념을 이해하고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대한 궁금증 해결로 수학에 대해 좀 더 친근감과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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