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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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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미사일 발사 움직임 집중 감시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3.04.0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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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가능성 여러 가지 대비차원 준비
▲ 8일 오전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국방부는 '북한이 미사일을 10일 전후 발사 할수 있다'는 김장수 청와대 안보실장 언급에 대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서도 한미정보자산을 동원해서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인 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만약에 발사할 조짐이 있으면 언론에 바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 핵실험장 동향과 관련해 "지난해부터 북한 핵실험 관련해서 지난 2월부터 계속 브리핑 해왔는데 그때도 서쪽 뿐만 아니고 남쪽 갱도에서도 핵실험 준비는 마친 것으로 브리핑 한 적이 있다"며 "추가적인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을 하게 되면 우리들은 자위군 차원에서 응징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단만 북한이 도발할 사능성에 대해서도 마음을 놓지 않고 여러 가지 감시시스템을 가동하고 있고 도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대비차원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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