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단양 지역 사회단체 연합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7일 음성 품바축제장과 28일 단양 소백산 철죽제에서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등 도민 인식개선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음성군, 단양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청년들의 만혼예방과 출산기피 개선을 위한 일·가정 양립 환경조성, 남성육아 참여, 두자녀 출산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전개했다.
또 출산장려 홍보부스를 운영해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렛 배포,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상영, ‘출산 장려’ ‘저출산 극복’ 4행시, 5행시 짓기, 아이좋아 둘이 좋아 홍보 풍선 나눠주기 등을 실시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이번 음성, 단양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지역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동참했으며 출산장려 4행시 짓기에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저출산 극복에 한 목소리를 냈다.
도 관계자는 “저출산 원인 중 출산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과 출산을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의 사회정화 운동(아동학대 등)을 전 시·군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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