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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정크아트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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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정크아트전(展)
  • 윤용찬 기자
  • 승인 2013.04.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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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레퍼토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역문예회관의 레퍼토리 자체 제작 역량 강화와 문예회관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13년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 지원 공모사업’ 전시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정 프로그램은 ‘환경기획展- 정크아트, 쓰레기 속에서 피어나다!’로, 청소년들이 지역예술가의 지도 아래 폐품을 소재로 하는 정크아트(junk art) 작품을 제작하여 경주예술의전당 야외전시장에 전시하고 직접 전시를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주문화재단은 4월 안에 교육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공모하고, 다양한 주제로 경주를 표상하는 작품을 제작하여 7월 말에 야외전시를 오픈할 예정이다.
 
엄기백 사무처장은 “지역예술가와 학생 등 연인원 171명이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학생-지역 문화-시민이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공모사업에는 전국 171개 문예회관이 응모하여 최종 7개의 전시프로그램이 선정되었고, 지원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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