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 건축사협회는 지난 27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서 지난 한 달 간 진행된 ‘제8회 아산시 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4월 26일부터 아산시 건축사협회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주거상태가 불량한 취약계층 6세대를 현지 실사해 집수리 대상가구 2세대를 선정해 진행됐다.
시 건축사협회 회원들과 아산시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40여명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장판, 외벽도색, 보일러 교체, 화장실 설치, 지붕 및 창호 수리와 연탄 500장 등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전문적인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6명의 건축사로 구성된 아산시건축사협회는 아산시와 건축관련 행정자문 및 지원을 병행하며 8년째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민광종합건설, 천안종합상사, 온양타일랜드에서 각종 건축자재 및 보일러, 화장실 타일 등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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