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미래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2025년 천안시 도시미래플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자문단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주대 컴퓨터공학부 김재웅 교수가 신규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민선6기 주요시정 및 2025년 도시미래플랜 브리핑, 주제발표 및 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단회의는 천안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문분야별 합리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공주대학교 김성길 교수는 ▲법원·검찰청 이전에 따른 주변지역 공동화 대책 ▲도솔광장 활용방안 등 2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참석 자문 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사업타당성, 추진방향 및 절차 등 합리적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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