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사랑 힐링음악회 포스터(동작구 제공)     © 권용복 기자

서울 동작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구민을 위한 ‘동작사랑 한마음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가 공동 주최하고, 동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박현빈, 현미, 걸그룹 스위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원예술단의 ‘남도민요’, 동작구립합창단의 ‘합창’, 경찰청 홍보단의 ‘난타’, 경찰대학 오케스트라의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봄을 만끽하는 콘서트를 통해 구민 모두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는 문화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작구의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음악에 목말라 하는 문화예술 소외계층들에게 수준 있는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구민의 참여와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동작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추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