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인웅)는 ‘기업자원봉사데이’를 통해 기업 임직원이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7일 센터에 따르면, 3개 테마 5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기업자원봉사데이’는 기후변화, 도시재생, 소외계층 지원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문제를 기업임직원이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5개의 프로젝트는 시민들로 구성된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 마케터’가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3개 테마별 유관 단체와 지역 내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총 3개 테마중심의 진행되는 5개 기업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ECO Plant’ ‘저를 뽑아주세요’, 도시재생 ‘전신주 환경정화’, 소외계층 ‘우렁각시 오는 날’ ‘행복을 채우는 명화컬러링’ 등이다.
‘기업자원봉사데이’는 직장인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중 총 8회 진행된다.
시 공직자(투자·출연기관포함) 및 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고, 희망하는 활동에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별 선착순으로 8일부터 온오프믹스(onoffmix.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손인웅 이사장은 “이번 ‘기업자원봉사데이’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참여 기회가 없는 기업 임직원들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실천 자원봉사활동으로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