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36개 대학 참여
[동양뉴스통신] 양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1일 충남대학교에서 수도권과 대전·충청 등 36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학 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학은 ▲수도권 19개교(가천대·건국대·경희대·고려대·국민대·광운대·단국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거점국립대 3개교(전북대·충남대·충북대), ▲대전권 8개교(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침신대·카이스트·한남대·한밭대), ▲충청권 5개교(건양대·공주대·금강대·충북대·한국기술교육대), ▲지역 우수공과대(포항공대) 등 36개 대학이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입시설명회와 상담,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입시정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시교육청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박람회에는 2만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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