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관내 저소득 가구 자녀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관내 학원과의 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뜻 있는 학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교육을 적극 후원 하는 계기가 됐다는 전언이다.
참여 기관은 그린섬 미술학원 천안캠퍼스(대표 김상태), 디자인휘트니스(대표 박상주)와 리드업영어학원(대표 신현아) 세 곳이다. 불당동은 참여 학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단원 13명에서 시작한 불당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51명의 단원을 확보, 그 중 불당동주민센터와 유관기관인 농협은행 번영로지점 직원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또 이웃이 이웃을 돕는 실천하는 복지를 위해 CMS자동이체서비스를 도입, 사업비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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