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인력 DB 구축…시정 자문 활성화
[세종=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성전문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15일 세종시에 따르면, 우수 여성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여성 전문 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기로 하고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서 등록을 희망하는 여성인재는 세종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동의, 본인 인증절차 등을 거쳐 자료를 입력하게 된다.
여성 인재로 등재되면 세종시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거나 여성 관련 분야 연구ㆍ자문에 참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지역에 숨은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해 정책 결정 과정 등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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