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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민주당 후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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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민주당 후보 '당연'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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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무산 '후유증' 최소화 노력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5일 오전 '열린세상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가 민주당 당원이니까 당연히 그래야죠"라면서 "서울시장이라는 이 큰 자리는 결코 본인이 되고 싶다고 꼭 될 수 있다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가 정치공학이라든가 이런 거 잘 모르니까 아무튼 최선을 다하면 이런 행정이든 정치든 저는 잘 되지 않을까 이렇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저는 시대의 요구가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이런 철학이 서울시에 필요하다 이런 것이 됐기 때문에 된 것이지 제가 뭐 특별히 뛰어나거나 저는 잘해서 된 거는 아니다라고 생각한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안철수 신당행 전망과 관련해 사람이 눈구나 원칙과 상식을 갖고 있다면서 싫든 좋든 저는 어쨌든 민주당 당원으로 이미 입당을 한 상태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저는 민주당의 이을믕로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문제야 안철수 교수가 내세우는 새로운 정치도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철학이나 원칙은 제가 앞으로 가는 그런 여러 정치적 행보에서 받아들여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무산에 대해 박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최악의 상황이 된 거는 결국은 경기침체라는 경제적 변화가 문제가 가장 컸지만은 자금조달을 둘러싸고 코레일을 비롯한 투자자 사이의 내부갈등이 심했다"며 문제을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어 "서울시도 중앙정부와 함께 처음에 사업 제안자로서 도지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정부하고 협의를 해서 민간출-사와 여러 공동의 노력을 해서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공공의료원 중앙정부 지원과 관련해 보편적 의료서비스, 보편적 복지는 사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인수위 당시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게 맞다고 언급한 것에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시민들과 밀접하게 있는 지방정부가 해야 될 일이 있더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박 시장은  공공의료문제는 지방정부가 맡을 부분도 있지만 중앙정부도 일정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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