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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경주시 복지정책과장 현장방문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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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경주시 복지정책과장 현장방문 릴레이
  • 최병화 기자
  • 승인 2013.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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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및 자활사업장 방문, 자활참여자와의 소통과 대화
▲ 경주시 복지정책과 이상락 과장은 지난 12일 오후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경주시 복지정책과 이상락 과장은 지난 12일 오후 저소득층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로했다.
 
이 과장은 영농사업단 외 4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비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지만 앞으로 탈 수급을 목표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를 격려했다.
 
이상락 과장은 경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5개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의 자활참여자와의 애로사항 청취결과, 영농사업단의 경우 농사지을 땅을 임대해 몇 년간 개간을 해서 옥토로 만들고 나면 주인의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종종 있다고 하자 불안감 없이 안정적으로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유지 무상임대 등의 방안을 강구하고, 세탁사업단의 경우 세탁 참여자 보강, 청소사업단 위탁계약 협조 등 다수 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놀고 먹는 복지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참여자를 적극 지원해 탈 수급을 돕겠다” 고 말하며 자활참여자들에게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열심히 일하여 자활할 수 있도록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활참여자들은 “몸이 안 아픈 데가 없고 마음도 약해지고 하니 일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과장님이 자주 사업장을 방문하여 어려움과 처지를 알아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고 기술도 부족하고 취직할 데 없는 수급자에게 경주시에서 매일 출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월급을 주고 내일키움통장, 희망키움통장 적금 매칭 지원으로 목돈도 마련하게 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어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이 과장은 4월 들어 의료급여수급자 과다이용자 가정 방문, 희망복지 사례관리 가정 방문,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가정 방문, 안강읍 산대저수지 둑이 터지자 이재민 발생 등을 염려해 즉각 방문하는 등 잇달아 현장을 방문하며 탁상행정이 아니라 발 빠른 현장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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