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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소통과 체험의 확산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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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소통과 체험의 확산展’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6.06.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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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학부(학부장 정황래) 한국화 전공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선화기독교미술관 대전전시장에서 ‘소통과 체험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학기동안 학생들이 자연의 현장에서 직접 작품의 소재를 찾아 형상화하는 현장중심의 체험을 통해 제작된 한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이번 작품들은 학부교육선도사업(ACE)의 전공체험교과 공모에 선정된 한국화전공 3개의 교과목 시간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학근교 자연의 현장에서 제작한 화첩형식의 수묵담채화(지도 정황래 교수), 한지를 활용한 한지조형작품(지도 황효실 교수), 수묵의 정신성을 표현하는 문인화작품(지도 이종필 교수)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황래 학부장은 “작품연구과정에서 요구되는 자연대상의 파악과 공간의 이미지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표현의 문제점을 해결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의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화 작품 제작과 다양성 측면에서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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