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17일 교통공원을 찾은 생극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0명과 오갑초등학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매고, 안전모 쓰고 전동차체험, 횡단보도건너기, 만화로 배우는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극초등학교 햇님반 정소영(38세, 여) 교사는 “서 교통공원에서 아이들이 직접체험을 하고나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생기고, 심지어 자동차 장난감 놀이를 할 때도 교통수칙을 이야기 할 정도로 효과가 좋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했으며 면적 1400㎡로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 안전모 착용, 교통싸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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