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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위해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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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위해 자문회의 개최
  • 김인미
  • 승인 2016.06.17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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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원색장 농촌관광마을 육성사업 기본구상 마련
(사진= 전주시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17일 혁신적 농촌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전주 원색장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에 대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장명수 총장(전 전북대 총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전주 원색장 농촌관광거점마을육성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마을의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험프로그램 운영 역량과 관광객 수용 역량을 강화해 농촌마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관광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현장포럼과 워크숍 등을 통해 수립한 마을의 비전과 목표, 실행전략 및 세부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원색장마을은 전주한옥마을과 최근접한 농촌마을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농촌마을로 유입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철 시 친환경농업과장은 “원색장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농촌 마을관광의 교도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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