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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3개 가공식품 업체, ‘해외판촉전’ 참가로 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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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3개 가공식품 업체, ‘해외판촉전’ 참가로 中시장 공략
  • 조준수
  • 승인 2016.06.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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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국내 우수중소기업 ‘한국상품전’ 참여
(사진= (재)베리&바이오연구소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고창군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는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롯데백화점 중국 웨이하이점에서 열리는 국내 우수중소기업 해외판촉전 ‘한국상품전’에 연구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군 가공업체 천삼영농조합법인, ㈜청맥, 전주한옥마을초코파이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내 우수중소기업 해외판촉전 ‘한국상품전’에는 전국에서 250여개 업체가 신청을 했고, 심사를 통해 이중 약 30여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천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청맥은 고창 특산품인 보리를 이용해 국내최초 보리커피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또 전주한옥마을초코파이는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제품에 담아 제조하고 있는 업체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해외판촉전 참가를 계기로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길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구소가 지역 가공업체와의 더욱 탄탄한 협력으로 베리류와 가공식품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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