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건축물 인근 부설주차장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일제점검에서는 인근 부설주차장의 타용도사용 여부, 물건적치 여부 및 주차장 유지관리 적정여부 등을 중점으로 총 43개소를 점검한 결과 컨테이너 설치 7개소, 물건적치 2개소 등 총 9개소가 적발됐다.
시는 기한 내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국철인 건축경관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해 적정하게 사용하는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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