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들군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새들군산’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자해 이달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 랩핑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새들군산’ 상표 사용승인이 된 농가 및 경영체는 지난해 18개소와 올해 추가 승인된 4개 경영체를 포함해 총 22개 경영체이며, 시는 품질향상 및 상품가치 증대를 위해 정기 품질관리와 지도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김충렬 농산물유통과장은 “‘새들군산’을 차별화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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