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은 23일 집중호우 및 장마철 대비 산사태 위기대응 실제훈련을 금왕읍 봉곡2리 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제 대피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예보발령, 취약지역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위기대응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