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 소재 신창제지공업㈜(회장 김석구)는 지난 23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가정용화장지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
후원처인 신창제지공업은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생산품을 상·하반기로 나눠 아산시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아산시와 지난해 12월 체결했다.
이번에 기증된 후원품은 친환경화장지 2만2500개와 후원처에서 별도 구입한 라면 1600개로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2001년 아산시에서 공장을 설립한 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연매출 550억원을 달성한 건실한 토착기업이다.
자사생산품 후원뿐만 아니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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