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와 시, 사천경찰서가 주최하는 사천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가 열린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의 주관으로 지역별 교통사고의 근본 원인 및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통해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에 특화된 교통안전 연구·정책개발 및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의 시행으로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자 열리게 된다.
특히 이날은 관련기관에서는 국토부 관계자와 시장, 시 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이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시에 소재하는 운수회사 대표와 교통봉사단체 및 시민단체에서 참여해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 서명식’을 갖고, 이어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지역맞춤형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돼 교통안전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가 교통안전 행복도시가 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이번 토론회는 그 가능성을 다지는 시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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