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현대모비스㈜는 지난 29일 충남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재래시장상품권은 질병, 실직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활 의지가 높아 지속적인 구직활동 및 건강관리 중인 취약계층 2세대에 각각 50만원씩 후원됐다.
상품권을 지원받은 임모(39) 씨는 “현재 구직중인 상황에서 외국 출신인 아내가 출산 후 아이 귀저기 등 육아용품 비용이 버거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되어 후원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 분기별로 아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하며 60세대에 총 1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주유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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