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측은 5월부터 올해 주민이 실제 거주중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축전설비가 포함된 1.2㎾급 독립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사업비 4억5000만원도 양측에서 공동부담한다.
한편 강원도내 벽지에는 아직까지 생활 필수재인 전기 없이 생활하는 가구가 많은데 비해, 제도적으로 공사비 지원대상은 3호 이상 마을로 제한되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전기 미공급가구 ‘ZERO’화 달성’ 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일등 도(道)로서 질적인 보급 확대 측면 에서도 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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