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용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오류옥천가 탄방점에 방문해 오찬을 나누며 이용을 권장했다. (사진제공=대전서구청) © 남상식 기자 |
오류옥천가 탄방직영점은 갈비가 푸짐하고 국물이 진하게 나오는 한우 갈비탕이 5,000원, 사장밥이 4,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 산하 공무원은 물론이고 관내 20개 기관장 모임인 서구발전협의회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회식이나 중식,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QR코드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주민들도 착한 가격업소를 찾도록 하고 있어 이용주민과 업소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에는 쓰레기봉투, 착한가격업소 표시 앞치마, 세제 등 업소가 원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이용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착한가격업소를 많은 시민이 이용해 매출신장을 돕고 물가안정에도 도움을 되기를 당부하며 우선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용을 권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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