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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맛좋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공직자가 앞장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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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 맛좋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공직자가 앞장서다 !
  • 남상식 기자
  • 승인 2013.04.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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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환용 서구청장과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오류옥천가 탄방점에 방문해 오찬을 나누며 이용을 권장했다. (사진제공=대전서구청)  © 남상식 기자
박환용 서구청장은 지난 19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오류옥천가 탄방직영점’을 방문해 현업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했다.

오류옥천가 탄방직영점은 갈비가 푸짐하고 국물이 진하게 나오는 한우 갈비탕이 5,000원, 사장밥이 4,0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 산하 공무원은 물론이고 관내 20개 기관장 모임인 서구발전협의회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회식이나 중식,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QR코드를 제작해 홍보하는 등 주민들도 착한 가격업소를 찾도록 하고 있어 이용주민과 업소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에는 쓰레기봉투, 착한가격업소 표시 앞치마, 세제 등 업소가 원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이용을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경기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착한가격업소를 많은 시민이 이용해 매출신장을 돕고 물가안정에도 도움을 되기를 당부하며 우선 공공기관 중심으로 이용을 권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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