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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마라도 관광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골프카트 전면 운행통제 및 불법 노점상 강제철거 등 행정집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마라도 지역의 골칫거리가 된 골프카트를 비롯해 각종 불법 노점상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마라도 불법 무질서행위 근절대책을 바탕으로 골프카트 수를 81대에서 31대로 대폭 줄여 개인별 영업에서 공동운수제 방식으로 전환·운행토록 했다.
또 불법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해 마을회 차원에서 지난달 말까지 자율적 정비를 권고했으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행정집행에 나섰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라도 내 각종 불법영업행위와 관련해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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