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한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상품·브랜드 디자인개발 지원, 한문화 소기업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2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수행기업 10여 곳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도내 소재 50인 이하 중소기업, 한문화산업 관련 소기업체,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체다.
특히, 한문화 관련 관광산업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방이나 1인 기업 등에게 총 4500만 원과 각종 교육 세미나, 유명 전시회 참가 특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크게 디자인개발과 네트워크 활동 등 2가지 분야로, 먼저 ‘한문화 관광상품·브랜드 디자인개발 지원’ 분야는 참여기업과 수행기업이 함께 신청하면 되고, 총 10여개 업체에 적게는 90만 원에서 많게는 13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문화 소기업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 분야의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참가 신청 순으로 한문화 관광상품 및 브랜드 세미나와 유명 전시회 참가 특전 기회가 업체 자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전당은 지원업체 선정을 위해 별도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의 제품평가(30점), 기업소개(15점), 기업활동(10점), 제품분야(30점), 파급효과(15점) 등 모두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참여기업과 수행기업이 함께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ktcc.or.kr) 또는 한지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isc.r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지산업지원센터 디자인개발실(063-281-1553)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