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이 누리과정의 빠른 안착을 위해 교재및 교구비를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누리과정의 원생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공·사립유치원에 1억2000만원의 교재 및 교구비가 지원된다.
 
2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3세부터 5세까지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교재·교구비로 공·사립 24개 유치원에 5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것.

이와함깨, 만5세 유아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미술활동 자료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누리과정은 교육출발의 동일선상인 유아기에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운영되는 표준 교육과정이며,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3-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올해년도부터 시작되는 누리과정이 모든 유치원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안착돼, 선진화된 누리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아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