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희망자 50명 참여, 이달중 4회 걸쳐 실무교육 실시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충북 청주시는 6일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시 디딤돌학교 2차 교육과정으로 개설된 ‘보고서 작성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 작성 과정은 수강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달중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정책보고서, 상황보고서, 회의보고서, 행사보고서 작성요령 등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디딤돌학교는 5년차 이하 직원들의 조직적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과정으로 회계실무, 보고서 작성, 예산실무, 민원실무, 홍보기법 등 5개 과정을 지난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개 과목씩 5개월 과정으로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열호 인사담당관은 “디딤돌학교는 공직 초기 공무원들에게 빠른 조직 적응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게 됐다”면서,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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