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상품 출시
| ▲ 오는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 (사진/레드캡투어) © 최선미 기자 |
레드캡투어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오는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열리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자연, 환경, 미래를 테마로 준비된 이번 박람회의 장소는 면적만 총 111만2000㎡으로 세계정원구역, 국제습지센터, 수목원, 참여정원 등으로 나뉘며 전 세계 23개국 83개의 다양한 정원이 조성돼 있어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 시내에서는 6000여 회의 특별공연 및 지역문화공연이 열리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레드캡투어의 여행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박람회 관람에 더해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가 중 최고의 자연경관으로 선정한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순천의 유명한 장터인 웃장시장을 둘러보고 천년고찰 선암사에서 트래킹을 하는 한편 허준, 대장금 등 사극 드라마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낙안읍성을 탐방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주요일정이다.
상품의 가격은 입장권 비용을 포함해 1인당 9만9000원부터이며 KTX 자유여행, 버스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당일여행으로 박람회만 관람할 수 있는 상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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