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8일 몰카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피서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음성읍에 위치한 봉학골 삼림욕장은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집중 되는 곳으로 휴가기간을 맞아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서는 “성범죄 예방 등 여성안심 치안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했으며, 성범죄예방 안내문과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캠페인을 펼쳐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피서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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