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부터 1974년생으로 구성된 경주시기수연합회(회장 정관호)는 지난 21일 월성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회 경주시기수연합회 불우이웃돕기 및 체육대회에서 경북최초의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병기)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쌀 20kg 45포대 전달식을 가졌다.
정관호 회장은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회원들의 조그만 정성이지만 용기와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병기 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달된 귀중한 물품에 감사하며, 전달된 쌀은 소외된 중증장애인들에게 나눠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