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13일 음성체육관에서 2161부대 4대대, 음성소방서,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 4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 도발 및 IS의 테러가능성 시사 등 계속되는 테러 위협의 증가와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으로 경찰의 테러 대응 범위 확장 및 초동조치의 주무기관으로서 각종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엄성규 서장은“경찰은 테러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추기관”이라고 밝히면서“각 기관별 임무숙지 및 실제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테러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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