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5일 행복도시 내에 교육, 문화, 행정,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시설들을 복합화한 복합커뮤니티센터 22개소를 장애물 없는 명품 건축물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공인 인증기관의 객관적인 검토를 통해 노약자는 물론 장애인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계 시부터 모든 진․출입 공간의 턱을 없애고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및 화장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 등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설계 개념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도입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현재 아름동(1-2), 도담동(1-4), 어진동(1-5), 대평동(3-1)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종촌동(1-3) 등 3개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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